지드래곤이 오는 6월 10일 세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6월 10일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공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세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상반기 솔로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상할 수 있다.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는 지난 2013년 'One of a Kind' 월드 투어 이후 4년여 만이다. 지드래곤은 2009년 첫 솔로 앨범 'Heartbreaker' 활동 이후 첫 솔로 콘서트 'Shine a Light'을 개최했으며 올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설리와 갑작스런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솔로 앨범 준비에 몰두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상반기 컴백에 기대가 커지는 상황. 솔로 앨범 발표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지도 관심사다.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는 6월 1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며, 예매는 4월 중 옥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