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이월드가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이 상장 연기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이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3.74%, 80원 내린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올해 상반기 예정됐던 이랜드리테일의 상장(IPO)을 내년 상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월드는 이랜드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로, 그룹 재무구조 개선 기대책이 나올때마다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