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배성우, 아티스트컴퍼니 합류…정우성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등록 : 2017-04-05 00: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배우 배성우가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배성우가 ‘아티스트컴퍼니’에 합류, 정우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4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 배성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오랜 시간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배성우 배우과 함께 하게 돼 든든하고 기쁘다”며 배성우와 전속계약 체결을 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를 형용하는 수식어가 아직 무한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으로 서포트 하겠다”면서 “앞으로 아티스트컴퍼니와 함께할 배성우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우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해 2003년 단편영화 ‘출근시간’으로 스크린에 입성했다.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의뢰인’, ‘뷰티 인사이드’, ‘베테랑’, ‘내부자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사랑하기 때문에’, ‘더킹’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2015년에는 영화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내부자들’, ‘특종 : 량첸살인기’,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오피스’까지 다섯 작품이 동시에 흥행하며 충무로에 ‘대세배우’로 거듭났다.

더불어 2017년 개봉한 ‘더킹’에서는 캐릭터의 양면성을 제대로 보여주며 명품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에는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등이 소속돼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