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후속 도발 등에 대비한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황 대행은 이날 북한이 오전 6시42분쯤 신포에서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고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NSC상임위는 오전 8시30분 청와대에서 열린다. 황 권한대행의 식목 행사는 취소됐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Newspim] 오승주 기자 (fair7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