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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50년간 전국에 4500만그루 조성

기사등록 : 2017-04-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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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이후 매년 조림 사업…연간 1300억원의 공공가치 창출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솔제지가 식목일을 맞아 전북 진안에서 나무를 심었다.

한솔제지는 지난 4일 전북 진안에 있는 조림지에서 잣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한솔제지>

한솔제지는 지난 1966년부터 매년 나무를 심는다. 전국 각지에 보유한 조림지는 약 1만4000헥타르에 달한다. 지금까지 4500만그루 나무를 심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한솔제지의 국내 조림 사업은 연간 1300억원에 달하는 공공가치를 창출한다.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종 지자체와 기업들의 식목행사가 활발한 만큼 국내 조림사업의 선구자로서 더욱 큰 책임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우리나라의 환경 보존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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