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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 어진화사로 임명받은 이영애에 "앞으로 가야할 그 길, 험난할 것이오"

기사등록 : 2017-04-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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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의 이영애(위)와 송승헌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송승헌이 어진화사에 지원한 이영애를 물신양면으로 도왔다.

지난 6일 방송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신사임당(이영애)과 의성군(이겸)이 마주했다.

의성군은 "어찌 어진화사에 지원할 생각을 했단 말이오"라며 기뻐했다. 이에 신사임당은 "정말 될거라곤 생상도 못했습니다. 혹시"라며 그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의성군은 "선발 과정에서 나의 입김이 작용했다? 지금 그리 생각하는 거요?"라며 되물었다. 이에 신사임당은 "아니길 바랄뿐입니다"라고 답했다. 의성군은 "선발은 철저하게 익명으로 진행되었소"라며 그의 걱정을 덜었다. 신사임당은 "저 때문에 곤란에 처할까 걱정이 되어서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의성군은 "가장 실력이 뛰어난 화원을 뽑았을 뿐이오. 허나 앞으로 가야할 그 길 험난할 것이오"라며 걱정했다. 이에 신사임당은 "각오하고 있습니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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