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연예가중계' 앤 해서웨이, 영화 '콜로설'로 내한할까 "자세한 일정은 비밀"…감독 "부천과 서울 예전부터 알았다"

기사등록 : 2017-04-09 07:4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연예가중계' 앤 해서웨이, 영화 '콜로설'로 내한할까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연예가중계' 앤 해서웨이, 영화 '콜로설'로 내한할까 "자세한 일정은 비밀"…감독 "부천과 서울 예전부터 알았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연예가중계' 앤 해서웨이가 한국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8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케빈 오가 미국으로 날아가 앤 해서웨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앤 해서웨이는 '연예가중계'에 네 번째 출연이라면서 "저와 제 작품들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볼 때마다 놀랍고 부끄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영화 '인턴'을 통해 한국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특별했어요"라며 "참 신나고 영광스러운 일이죠"라고 한국팬들에게 감사했다.

케빈 오가 미국까지 간 이유는 앤 해서웨이와 ‘콜로설’의 나초 비가론도 감독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감독은 서울과 부천을 영화의 배경으로 선택한 이유로 “사실은 부천과 서울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가 계기가 됐다고도 했다.

앤 해서웨이는 한국 팬들을 위해 내한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자세한 일정은 비밀이에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