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캐달락이 지난달 30일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한 지 10일 만에 50대의 초도 선적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11일 지엠코리아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는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딜락의 대표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완성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개선됐다.
지엠코리아의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포트폴리오의 정점에 있는 에스컬레이드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라며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국내 공식 판매가는 판매 개시 시점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사진=한국지엠>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