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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 2종 출시

기사등록 : 2017-04-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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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농축 공법 적용, 비린 향 없애고 고소한 맛 더해

[뉴스핌=전지현 기자] 풀무원식품은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 부침(290g)'와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 찌개(290g)' 등 고농도 콩즙이 들어간 유기농 두부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풀무원>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는 풀무원만의 감압농축(콩즙을 진하게 농축하는 공법) 생산방식을 적용, 기존 농후두부에 비해 콩즙의 농도를 2배 높이고 콩비린내(콩취)는 최소화해 진하고 고소한 맛을 냈다.

부침용 두부는 14조각으로 컷팅돼 조리 과정을 간소화 시켜주는 등 편의성이 높다. 여행, 캠핑 등 칼이나 도마가 없는 야외 조리 시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는 콩 특유의 비린 향이 나지 않아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생 두부로 먹어도 풍미가 뛰어나다. 소포제, 유화제를 넣지 않고 천일염 천연 응고제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박준홍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콩즙이 2배 진한 유기농 두부’는 맛이 진하고 비린향이 없어 부침이나 찌개 요리는 물론, 샐러드에 넣어 생식으로 먹기에도 좋다”며 “특히 부침용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 해 조리 과정을 간소화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야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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