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12일인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강풍이 불어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양이 증가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가겠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어제보단 다소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이 최고 3m로 높겠고, 서해와 남해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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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