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 3월 중국의 생산자물가 상승 추세가 7개월 만에 꺾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철광석과 석탄 가격이 하락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12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짊국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6% 상승해 전월 상승률(7.8%)을 밑돌았다. 다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0.9%를 나타내 전월 0.8%보다 약간 높아졌다. 하지만 예상치 1.0%를 하회했다.
<자료=국가통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