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한 '수요미식회'에서 도다리쑥국 맛집을 소개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봄철 해산물 맛집을 소개했다.
12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봄철 해산물' 편으로 꾸며져 도다리쑥국 맛집을 찾았다.
이현우는 도다리쑥국에 대해 "평소 쑥으로 국물을 내는 건 음식 같지 않고 한약 같다고 생각해왔다. 첫술에는 어색했는데 두 번째 숟갈부터 괜찮더라. 입 안에서 조용한 파티가 벌어져서 기분 좋게 먹었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도다리는 물에 들어가면 흐물흐물해질 줄 알았는데 내가 먹었던 도다리는 적당했다"며 "통영에 사는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쑥을 먼저 건져먹고 리필을 하라더라. 나중에 국물을 마실 때 쑥향이 더 진해진다"며 먹는 팁을 밝혔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