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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중대발표, 위성 엔셀라두스 물기둥에서 수소 분자·이산화탄소 감지

기사등록 : 2017-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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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중대발표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뉴스핌=이현경 기자] 나사(NASA)가 중대발표를 했다.

13일(한국시간) AFP통신은 "나사가 무인탐사선 카시니가 지난 2015년 10월 토성 주위를 도는 위성인 엔셀라두스의 물기둥에서 수소 분자와 이산화탄소를 탐지했다"고 나사 중대발표를 전했다.

나사의 수석 연구원은 "현재까지는 엔셀라두스에 생명체가 거주할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나사 중대발표에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나사는 지구로부터 39광년이 떨어진 곳에서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7개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행성들의 크기와 질량이 지구와 매우 흡사하다. 행성들의 표먼 온도는 섭씨 0~100도 안팎으로 물과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높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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