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삼성전자 ‘갤럭시S8’ 사전 개통을 앞두고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고객 체험형 행사 ‘U+ 스프링(U+ Sprin8)’ 이벤트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과 KT가 오는 18일 개통 행사를 여는 것과 달리 LG유플러스는 하루 먼저 갤럭시S8 출시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행사장에 마련한 꽃가루가 흩날리는 장면을 연출하는 에어볼에서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은 갤럭시S8의 듀얼픽셀 1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봄을 주제로 찍은 사진을 LG유플러스 페이스북에 공유한 고객 중 21명을 추첨해 갤럭시S8+ 128GB(1명), 커피 교환권 2매(20명)을 증정한다. 

삼성전자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갤럭시 S8, S8+를 공개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