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LG화학은 19일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를 통해 정보전자 턴어라운드 이유로 ▲생산성과 수율 개선 ▲믹스 개선 ▲생산 최적화 등을 들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유리기판 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개선됐다. 생산성 모든 지표들은 선도업체 보다 80% 이상 수준까지 따라왔다"며 "수익성 중심 제품과 모델 구조를 개선하는 전반적인 믹스 개선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가경쟁력 차이를 고려해 최적의 생산기지 구축했다. 편광판 기준 작년 말 40%대 중후반대에서 10%포인트 올라와 있는데 갈 길이 멀다"며 "1분기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시황 호조로 가격인하 압박을 덜 받은 것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