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암사’ 견본주택 모습.<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암사'가 최고 98대 1로 청약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이 단지의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25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172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2대 1.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로 90대 1이 넘었다.
힐스테이트 암사 분양관계자는 "한강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탁월한 입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며 "이 지역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인기를 끈 이유"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고 26층, 5개동, 총 460가구 규모다. 이달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