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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기안84-헨리, '세 얼간이' 자축공연…이소라 성대모사vs.빅뱅 랩 승자는?

기사등록 : 2017-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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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기안84-헨리, '세 얼간이' 공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기안84-헨리 세 얼간이 형제가 4주년 자축 공연에서 성대모사, 랩, 신들린 건반 연주로 큰 웃음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1회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 만발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노홍철-다니엘 헤니 등 역대 회원들의 축하 속에서 ‘나 혼자 산다’ 4주년 기념식이 시작됐다. 이어 이시언-기안84-헨리의 자축 공연을 필두로 눈과 귀가 즐거운 4주년 기념식을 보여준다.

이날 자축 공연의 포문은 영상통화로 참석한 윤현민이 열었다. 그는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기념식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턱시도까지 입고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는 무대매너를 폭발시키며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시언은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부르면서 고풍스러움을 끌어올린 이소라 성대모사를 했고, 급격한 고음에서는 눈동자를 뒤집는 눈동자 창법으로 웃음을 자극한다.

이어 기안84는 박자를 무시한 삐그덕거리는 랩을 시전하면서 로봇 빅뱅에 빙의해 웃음 릴레이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박나래는 “들었던 빅뱅 노래 중에 가장 슬펐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헨리는 직접 미니 건반을 챙겨와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해 신들린 연주로 기념식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그의 공연으로 인해 현장이 손에 손을 잡은 대화합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세 얼간이가 공연에 열중한 이유는 선물을 획득하기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들은 기상천외하고 허를 찌르는 선물을 준비해 서로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의 열정적인 무대와 예상 밖의 물건들이 즐비한 선물 공개는 21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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