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차바이오텍은 공동대표이사 체계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R&D역량 강화를 위해 최종수, 이영욱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영욱 신임 대표이사는 약 37년 동안 제약분야에서 연구와 경영활동을 이어온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R&D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유한양행을 시작으로 한미약품 상무 및 전무, 베르나바이오텍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동국제약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내수사업부문 총괄을 책임졌다. 동국제약 재임 시, 내수부문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화장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며 지난해 역대 최고실적의 매출을 이루는데 공헌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