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휴젤이 9분기 연속 최대실적을 경신하며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휴젤은 전날대비 5.47% 오른 4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휴젤은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이 442억,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5.3%, 194.0% 급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역시 58.4%를 기록했다.
휴젤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진출국가의 증가와 진출국가 내에서 점유율 상승을 바탕으로 그 매출성장세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며 고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젤의 주력제품인 보툴리눔톡신 제품 '보툴렉스'는 국내 및 브라질, 러시아 등을 포함 26개 국가 외에, 미국, EU, 중국 등 초대형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한편, 휴젤은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Bain Capital Private Equity)에 매각추진을 전격 진행하면서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회사로 변신을 준비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