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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동생 괴롭힌 이미도 찾아가 '경고'…정소민, 민진웅에 "나 할 얘기가 있어"

기사등록 : 2017-04-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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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이미도를 찾아간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18회에서는 정소민(변미영 역)이 이미도(김유주 역)의 과거를 밝히기로 결심한다.

이날 미영은 유주가 집으로 들어온다는 얘기를 듣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미영은 “이런 식으로 그냥 뭉개고 들어와서 살겠다고?”라며 분을 표출한다.

미영이 걱정된 중희(이준)은 “가족들한테 말해야 되지 않겠어? 내가 대신 말해줄까?”라고 묻는다.

하지만 미영은 “안 배우님이 뭔데 그런 얘길 해요? 상관하지 마세요”라며 화를 낸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는 더욱 냉랭해진다.

상처를 받은 중희는 다음날 미영에게 “나가! 나 연습 혼자 할 거야”라고 말하고, 미영은 진짜로 나가버린다. 이에 중희는 “나가라고 진짜 나가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가 이유리 앞에서 눈물을 쏟는다. <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같은 시각, 혜영(이유리)은 유주를 찾아간다. 동생 미영을 고등학교때 괴롭혔던 사람이 유주임을 알게 된 것.

혜영은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잖아? 나는 뱉어”라고 말한다. 결국 유주는 “미영이가, 너무 밉고 싫었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는다.

이후 유주는 마지막으로 사과의 기회를 주겠다는 미영에게 “너 그게 얼마나 이기적인 행동인지 몰라?”라고 소리친다.

이에 미영은 “지금 그게 내 탓이라는 얘기야?”라고 말한다. 결국 미영은 준영(민진웅)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지금 나 좀 만나. 할 얘기가 있어”라며 유주의 과거를 밝히기로 마음 먹는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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