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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정소민 앞에서 이미도 '구박'…김해숙, 이유리·류수영 동거 사실에 "남자랑 산다고?"

기사등록 : 2017-05-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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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 앞에서 이미도를 혼낸다. <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이미도를 구박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19회에서는 이유리(변혜영 역)와 류수영(차정환 역)의 동거 사실이 들통난다.

이날 윤석(김영철)과 영실(김해숙)은 오랜만에 한수의 고모를 찾아간다.

윤석과 영실은 과거를 떠올리며 회한의 눈물을 흘리고, 윤석은 “꼭 한수 이름으로 살아야 했을까?”라고 말한다.

이에 영실은 “아무런 희망이 없었으니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는다.

같은 시각 라영(류화영)은 언니 혜영의 동거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빌미로 협박을 한다. 라영은 “세상에는 비밀로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이 있어”라고 말한다.

결국 혜영은 라영에게 명품 가방을 사주며 입막음에 나선다. 하지만 정환은 “뭐 들키면 결혼하면 돼지”라며 속내를 비친다.

이를 들은 혜영은 “정말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하는 거 아니겠지?”라며 기겁한다.

하지만 혜영과 정환의 가족들은 두 사람이 동거하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반면 중희(이준)는 미영(정소민)과 유주(이미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발끈한다. 중희는 “애를 왜 이렇게 갈궈요? 학교다닐 때 애들 좀 괴롭혔나봐요?”라고 공격한다.

이에 미영은 “저한테 못되게 구는 걸 왜 안 배우님이 얄미워 하시냐고요!”라고 따진다. 그러자 중희는 “우리가 아무런 관계가 아닌 건 또 아니잖아”라고 말한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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