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등 7종 10개 제품에 대한 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편의점에서 공급하는 '칠성사이다', '레쓰비', '펩시', '핫식스', '실론티', '솔의눈' 등의 가격을 50원에서 200원까지 올렸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물류비, 판관비 등 가격 인상요인이 있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지난 2014년 6~7%, 2015년 5~6%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