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유명인들이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투표를 마친 사진 이른바 '투표인증샷'을 올리면서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63.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지난 18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59.3%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가수나 배우, 개그맨 등 여러 연예인과 정치인 등의 투표인증샷이 공개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