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오후 7시 현재 75.1%를 기록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으로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중 3190만2410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 광주가 80.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라북도가 77.6%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76.3%다.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제주도로 70.6%를 기록중이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4∼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26.06%와 거소, 선상, 재외투표가 포함된 수치다.
이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19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