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궂은 날씨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9일 오후 유권자들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당산1동 제 2투표소를 방문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
투표소에는 60~70대 노인부터 입구에서 투표 인증샷을 찍는 2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유권자들을 볼 수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7시 투표율은 75.0%를 기록했다.
시간이 갈수록 투표율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으나, 18대 대선과 달리 19대는 보궐선거로 투표 시간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돼 투표율 80%대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