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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무비] 미풍에 그친 태풍 같았던 안철수 바람

기사등록 : 2017-05-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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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규희 기자] 9일 오후 8시 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 시간에 맞춰 공중파 3사가 합동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국 41.4%의 득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8%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오후 10시30분 현재 문 후보의 당선이 점쳐지고 있다.

한 때 문재인 후보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태풍으로 여겨졌던 안풍(安風)이 결국 미풍에 그쳤다. 9일 오후 10시 현재 전국 2.0% 개표가 이뤄진 상황이며 새벽 2~3시께 정확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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