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약 17%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9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가 16.72%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8.55%,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7.68%,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1.1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36%,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59%의 득표율을 기록중이다.
개표가 28.29% 진행된 경상북도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55.00%로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
개표율 25.63%의 충청북도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39.47%, 홍준표 후보가 26.49%, 안철수 후보가 21.14의 득표율을 기록중이다.
서울의 개표율은 10.68%다. 문재인 후보가 41.28%, 홍준표후보가 22.31%, 안철수 후보가 22.65%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