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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차이나] ‘심장이 쫄깃’ 아찔한 여행지, 충칭 헤이산구

기사등록 : 2017-05-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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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의 버뮤다, 죽음의 계곡
스릴 넘치는 절벽 그네, 스카이 워크

[뉴스핌=홍성현 기자] "스릴 넘치는 체험을 원한다면 도전하라!"

심장이 쫄깃! 중국 누리꾼이 뽑은 가장 아찔한 여행지, 충칭 헤이산구(黑山谷 흑산곡)를 소개합니다!

헤이산구는 중국 국가 지정 5A급 관광명소로서 신비로운 풍광을 자랑하는 계곡인데요. ‘5A급’은 중국 관광지 최고 등급으로 인간계 선경(仙境)이라 불리는 주자이거우(구채구)와 동급이랍니다.

"들어간 사람은 있으나 나온 사람은 없다?!"

깊고 험준한 지형의 헤이산구는 사람과 동물이 실종되는 사건도 여러 차례 있었던 미스터리 장소입니다. ‘죽음의 계곡’ ‘중국 서부의 버뮤다’라는 별명도 이 때문에 붙었지요.

수많은 봉우리와 이를 둘러싼 안개, 헤이산구에서 트레킹을 하다 보면 마치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아름다운 풍광 말고도 헤이산구의 자랑거리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절벽 그네’와 ‘스카이 워크’. 헤이산구가 가장 아찔한 여행지로 꼽힌 것도 이때문인데요.

천길 낭떠러지에 매달린 그네,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가 밀려옵니다. 절벽 바깥으로 설치된 스카이 워크 역시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엄두도 못 낼 것 같네요. 헤이산구에서는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흔들다리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 도전해보고 싶으신가요? 나의 담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시다구요?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 나만의 짜릿한 체험을 원하신다면 중국 충칭 헤이산구를 추천합니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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