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올 상반기 10개 도서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19까지 5일간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와 전남 신안군의 6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타이어 점검 및 에어컨 점검 등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하여 G4 렉스턴을 비롯한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해당 도서지역에는 티볼리를 비롯하여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 W 등 쌍용차의 SUV 모델 총 3,00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고객들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쌍용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