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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해외패션 시즌오프..."17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

기사등록 : 2017-05-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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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순차적 할인행사
남녀 수입의류 등 해외패션 브랜드 10~50%

[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백화점이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1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남녀 수입 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 2017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한다. 시즌오프는 해외패션 브랜드가 당해년도 선보인 시즌 제품을 매년 5월과 11월 할인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10여개 늘어난 약 1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재고 소진을 위해 브랜드별 참여 물량을 작년보다 10~30%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오는 19일부터 비비안웨스트우드·막스마라·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안토니오마라스가 행사에 참여한다. 26일부터 멀버리·질샌더·에트로·에르마노설비노·레오나드·이자벨마랑 등이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오프화이트·안토니오마라스는 시즌오프에 첫 합류할 예정이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5개 점포에선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압구정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수입의류 대전을 열어 지방시·안토니오마라스·질샌더 등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40~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에르마노설비노·질샌더 잡화 이월상품전을 연다.

26일부터 해외패션 구매 고객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등 추가 사은품 증정행사도 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외패션 시즌오프는 브랜드별로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며 "인기 상품은 행사 초반에 소진이 빨리 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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