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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서 프리미엄 가전 마케팅 확대

기사등록 : 2017-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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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북미 백화점서 전시

[뉴스핌=최유리 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프리미엄 가전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가전 매장에 이어 백화점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달부터 메디슨 스퀘어 가든, 삭스 피프스 에비뉴,J.C.페니 등 뉴욕 맨하탄에 있는 주요 백화점 내에서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가 미국의 백화점에 LG 시그니처를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삭스 피프스 에비뉴 2층 고급 여성 의류 브랜드 매장이 밀집한 곳에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프리미엄 고객들의 이동 경로를 감안해 위치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출시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6종의 LG 시그니처 제품을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외에도 오븐과 식기세척기가 포함됐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전무)은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확고히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들이 뉴욕 삭스 피프스 에비뉴 백화점 내 'LG 시그니처' 체험존에서 주요 제품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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