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미리 기자] 유유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억9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9.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715억7900만원으로 2.6% 늘었고, 순이익은 61억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특히 순이익은 벤처기업 투자 지분을 처분한 것이 금융수익으로 계상되면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유유제약은 ETC(전문의약품),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파트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자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