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쿼터백자산운용이 KB국민은행과 두 번째 로보어드바이저 신탁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Robo 쿼터백(글로벌 하이리턴)'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지만 주식과 원자재 등 위험 자산의 편입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편입해 공격적인 성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보다는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쿼터백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쿼터백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용 모델을 점검하고 정교화시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안정적인 투자 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