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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효리네 민박' '팬텀싱어2'…JTBC, 여름 예능 막강 라인업

기사등록 : 2017-05-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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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올 여름 '비긴어게인' '효리네 민박' '팬텀싱어2'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JTBC>

[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가 올 여름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 편을 공개한다.

JTBC가 오는 여름 '비긴어게인'과 '효리네 민박' '팬텀싱어2'를 통해 음악과 여행, 힐링 등 다양한 세 편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예능 프로그램은 모두 기존 방송가의 유행을 뛰어넘는 콘셉트와 포맷은 물론, 이효리, 이소라 등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막강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긴어게인'은 기존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대결과 승패, 미션이 없는 리얼한 3無 예능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효리네 민박'은 연예인의 일상을 관찰하는 기존 포맷을 넘어 시청자가 직접 그 일상에 합류한다. '팬텀싱어2' 역시 재야의 음악 고수를 발굴하는 전무후무한 크로스오버 음악 프로그램이다.

먼저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세 사람의 레전드 뮤지션이 뭉쳐 눈길을 끄는 '비긴어게인'이 6월 중 방송된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 윤-소-열과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는 '동행' 노홍철이 그들을 아는 사람이 없는 해외로 떠나 거리 버스킹을 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소라의 첫 야외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데뷔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리네 민박'은 사연 접수 단계에서부터 2만 건 이상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직접 살고 있는 제주도 신혼집을 일반인 사연 신청자들에게 민박으로 제공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효리가 3년 만에 첫 예능 출연을 하는데다, 이상순과의 결혼 생활 일부가 아닌 온전히 드러나는 것이 처음인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월 중 첫방송.

지난 겨울 크로스오버 음악의 열풍을 일으켰던 꽃남자들의 하모니 '팬텀싱어'도 시즌2로 돌아온다. '팬텀싱어2'는 장르 불문,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5.3%의 높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음원의 실시간 차트 석권, 평일 화제성 1위, 콘서트 매진 행진 등 열풍을 일으켰다. '팬텀싱어2' 역시 시즌1의 기록을 이어받아 더욱 강력해진 보컬들의 도전을 그려낼 전망이다.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

한편, JTBC 막강 라인업을 자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은 올 여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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