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조감도<자료=롯데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26일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20개동, 59~122㎡, 총 1859가구 규모다. 이중 867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59㎡ 66가구 ▲84㎡ 777가구 ▲122㎡ 24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200만원 수준. 중도금 무이자 지원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지 내 녹지율이 43%에 달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한다. 3개 타입의 동 별 정원으로 단지 내 20개 이상의 정원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 생태연못과 수경시설을 비롯해 입주민 참여형 텃밭인 패밀리팜, 순환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주목할 만 하다.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등이 들어서며 작은도서관, 그룹스터디실 등의 문화지식교류공간도 조성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당해지역 1순위, 6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고덕주공7단지 현장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