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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착한 가격식당, 12가지 반찬에 단돈 6000원…전문가 "말이 안돼" 감탄

기사등록 : 2017-05-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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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가격 식당을 소개한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단돈 6000원에 12가지 반찬을 만날 수 있는 착한 가격 식당을 찾아간다.

이곳은 경남 고성에 위치해 있다. 직접 농사지은 쌀로 지어낸 쌀밥에 제철 맞은 게를 넣은 된장국, 매일 새벽 바다에서 잡아온 자연산 생선으로 만든 구이와 회, 직접 키운 닭이 낳은 달걀로 만든 신선한 달걀부침까지 무려 12가지 반찬이 제공된다. 이렇게 푸짐한 한 상 차림이 단돈 6000원이다.

뿐만 아니다. 국내산 팥과 호박만을 고집해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낸 팥죽과 호박죽이 3000원, 매일 아침 국산 백태·서리태로 콩물을 내고 직접 뽑아낸 면으로 만든 콩국수의 가격이 6000원이다.

이곳 주인의 '이익을 남기기 전에 사람을 남기고 싶다'는 철학과 '정성껏 차린 한 끼로 손님의 마음을 채우고 싶다'는 따뜻한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가격가 품질이다.

한편,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26일 저녁 8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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