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광고

한화 김태균, NC 원종현 상대로 80경기 연속 출루

기사등록 : 2017-05-27 19:1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한화 김태균(사진), NC 원종현 상대로 80경기 연속 출루. <사진= 뉴시스>

한화 김태균, NC 원종현 상대로 80경기 연속 출루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태균이 8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35)은 마산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전에서 4번타자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6회초 무사 2루에서 원종현을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로 8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기록했다.

이미 김태균은 4월2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64경기 연속 출루로 KBO리그 최다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써냈다. 이후 5월1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0경기 연속 출루를 작성,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가 보유한 일본프로야구 최다 연속경기 출루 기록(69경기)을 넘어섰다.

현재 메이저리그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은 테디 윌리엄스가 1949년 작성한 84경기이다. 아시아 최다 기록은 대만 프로야구에서 린즈셩이 2016년 기록한 109경기 연속 출루.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