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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착한 댓글 달기 독려 콘서트 30일 개최

기사등록 : 2017-05-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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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핌=심지혜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강신웅)는 선플재단, 국회선플위원회, 전국선플교사협의회와 함께 오는 30일 ‘선플10주년 기념식 및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과 국회선플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이 ‘선플실천선언식’을 가진 후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엘레나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와 외국인학생 대표들이 인터넷 상에서 좋은 언어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선플평화선언식’을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플운동 1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에는 그 동안 참여한 교사, 학생들도 초청한다.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서경석씨의 사회로 팝페라 디바 이사벨, 가수 세븐어클락, 프리스틴, H.U.B의 공연과 함께 비보이팀 퓨전MC, 명지전문대 실용음악팀, 한림예술고등학교 댄스팀, 응원댄스 레인보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근거 없는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악플로 인해 사회 갈등이 발생한다”며 “아름다운 글과 말, 아름다운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선플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티브로드>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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