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고

트럼프 "북한, 또 미사일 발사…중국에 대한 결례"

기사등록 : 2017-05-30 08:0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 이홍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추가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중국에 대한 결례"라고 지적했다.

29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전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비난했다. 그는 "북한이 또 한 번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이웃인 중국에 엄청난 결례를 범했다"며 "하지만 중국은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북한은 전날 오전 5시 39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인 5월에만 잇따라 3번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