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문재인 정부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정했다.
김 의원은 부산출신으로 중앙선대위 농림해양정책위원장과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해양수산분야 공약 밑그림을 그리는데 일조했다.
3선 의원인 김 의원은 그동안 수산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지난 2월 23일 바닷모래 채취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이끌어 냈고 출어경비 지원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부산(1962) ▲부산동고, 고려대 ▲제 16대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제 17대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제 20대 국회의원(부산 진구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