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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원빈 작품 안 해도 떼돈 번다 '개런티만 7억' (영상)

기사등록 : 2017-05-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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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명단공개 2017', 네이버TV캐스트>

[뉴스핌=최원진 기자] 최강 비주얼 커플 이나영-원빈이 작품을 안 해도 떼돈 버는 수입원이 공개됐다.

29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개근상 주고픈 장기근속 광고 모델' 편으로 꾸며져 이나영-원빈 부부가 명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혼 후 작품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 이나영의 경우 결혼 전 5억원 대였던 몸값이 약 2억원이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영은 2000년부터 18년 째 D사 'M'커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M'커피 매출을 보면 알수 있다. 'M'커피는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나영이 청춘스타로 데뷔해서 예능 프로그램 같은 곳에 출연해 망가지지 않고 신비주의 스타일로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광고주들이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다"라며 "특히 커피 광고 측면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누적된 호감과 안정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편 원빈은 아내 이나영이 활약 중인 커피 회사 'D'식품에서 론칭한 'T'캔커피 광고 모델이다. 그는 2008년 제품 출시와 동시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신민아와 파격적인 키스신이 큰 유행을 타기도 했다. 'D'식품은 '원빈 효과'로 인해 현재까지 2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에 대해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특히 여성 소비자층에서 브랜드 충성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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