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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X 프리미엄' 출시…출고가 86만9000원

기사등록 : 2017-05-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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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 탑재
멀티 터치 프로젝터 '엑스페리아 터치'도 선봬

[뉴스핌=최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X시리즈의 새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30일 국내에 출시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4K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디스플레이(5.5형)을 적용했다.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선 처음으로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도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오는 7일까지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텔레콤 티월드다이렉트,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1개점 내 소니 매장을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판매가는 86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터렉티브 프로젝터 '엑스페리아 터치'도 함께 선보였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23형 HD 터치 스크린과 최대 80형의 화면을 구현하는 멀티 터치 기능을 탑재했다. 가로 세로 양 방향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엑스페리아 터치를 활용하면 게임이나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영상 감상, SNS 및 메시지 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을 총괄하는 오쿠라 키쿠오 부문 사장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카메라, 오디오, 디스플레이 등 소니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사람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진=소니코리아>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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