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일자리 창출·정부공약 이행 테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이 자리에서 휴게소 청년창업 매장과 졸음쉼터 푸드트럭을 확대하고 휴게소 교대근무자 근무시간을 줄여 일자리를 늘리기로 했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자리 창출 및 정부공약 이행 TF'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 매장과 졸음쉼터 푸드트럭을 늘릴 방침이다.

도로공사는 지금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88곳과 졸음쉼터 푸드트럭 14대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휴게소 교대근무자 근무시간을 단축해 일자리 공유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금 운용하고 있는 비정규직 인력 407명에 대해서도 시행될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일시적 인력은 제외한다.

명절기간 통행료 무료화 공약도 국민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자리 창출 및 정부공약 이행 TF'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사진=도로공사>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