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미리 기자] JW홀딩스가 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JW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서다.
자율준수위원장인 JW홀딩스 전대광 대표(앞줄 좌측에서 다섯번째)와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를 비롯한 자율준주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W홀딩스> |
이날 기념식에는 자율준수위원장인 전재광 JW홀딩스 대표이사와 자율준수위원인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각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포식에서 우수 CP 조직·개인 시상, 윤리경영 준수서약 등을 진행했다.
JW홀딩스는 6월 한달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 CP 온라인 교육 시행, CP 포털사이트 개설, CP 매뉴얼 배포 등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전재광 자율준수위원장은 “기업들에게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10주년을 맞는 오늘이 새로운 윤리경영의 10년을 시작하는 첫날임을 명심하고 JW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JW홀딩스는 지난 2007년부터 그룹 차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4년에는 CP팀을 신설하고 준법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