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마트가 버드와이저와 손잡고 맥주냉장고를 출시했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일렉트로마트 전점을 포함한 이마트 50개 점포에서 버드와이저 맥주냉장고를 판매한다. 색상은 레드와 네이비 2가지 종류다.

버드와이저 맥주냉장고는 46L의 용량이다. 최대 500ml 맥주캔 40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온도조절(0-10℃)도 5단계로 가능하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본인 물건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받아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5월 맥주 매출이 전년 대비 28.5% 증가했다"며 "홈술족 증가로 인한 맥주 인기에 힘입어 버드와이저와 손잡고 맥주냉장고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맥주냉장고 출시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이마트e카드 구매자에게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가 버드와이저와 손잡고 맥주냉장고를 출시했다. <사진=이마트 제공>

<사진=이마트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