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이 모바일증권 나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나무 전용 파생결합증권(ELS)을 오는 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나무 전용 'ELS 14515호'는 코스피200과 현대차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 85%, 8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 이상이거나, 80% 미만이라 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최대 22.5%(연7.5%)로 만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에 해당하지 않고, 투자 기간 중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모바일증권 나무의 온라인 채널(HTS, MTS,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나무 전용 ELS는 총 8주에 걸쳐 매주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