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6월 만기 해외여신 500억도 '발등의 불'

산은, 채권단 신규대출로 상환 제시…시중은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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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금호타이어가 이달 만기(분할상환) 도래하는 500억원 규모의 해외여신도 갚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베트남 등 해외법인 여신의 경우 현지 금융기관법에 따라 상환 유예가 안되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지난달 26일 주주협의회를 열고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 문제와 오는 6월 만기 도래하는 채권 연장 건에 대해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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