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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초기 하루 매출 81억원 가능…목표가↑”

기사등록 : 2017-06-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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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동부증권은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신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사전예약과 관련된 모든 지표를 갈아치우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만6000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존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지표를 토대로 리니지M의 매출을 추정했을 때 출시 첫 달 일 매출은 81억원으로 추정되며 연말까지 총 8785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전예약 지표, 구글과 네이버에서 나타나는 검색 트렌드 등을 감안할 때 리니지M의 성과가 리니지2 레볼루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리니지M은 지난 3일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서버 선점 이벤트는 8일만에 서버 100개가 모두 마감됐고 추가 20개 서버도 모두 꽉 찼다.

권 연구원은 리니지M으로 8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면 엔씨소프트의 올해 영업이익은 6833억원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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