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지원에 나섰다.
케이워터는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6월 한달간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오는 7월 첫째주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모금액은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기관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K-water는 지난 2004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양성채용목표제(30%)와 유연근무제, 여성관리자 확대목표제를 도입했다.
지난 2015년에는 양성평등 향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 공동의장기관이다.
노사공동 기념촬영 <사진=K-water>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