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바른정당, 13일 당 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김영우·이혜훈·정운천·하태경 4파전

기사등록 : 2017-06-13 09: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이혜훈,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 공식화
바른정당, 5차례 권역별 스탠딩 정책 토론회 통해 정책 대결

[뉴스핌=김신정 기자] 바른정당은 13일 당원 대표자회의(전당대회) 후보자를 선출을 위한 등록을 마감하면서 본격적인 지도부 구성 레이스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김영우, 하태경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 이날 오후 이혜훈, 정운천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혜훈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공식화한다.

<CI=바른정당>

당내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의원은 일찌감치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애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김세연 사무총장과 김용태 의원도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바른정당 선관위는 당원(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 반영) 투표를 마친 뒤 오는 24~25일 이틀간 여론조사(30% 반영)를 실시, 종합투표 결과를 토대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지명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에 오르며, 2~4위에 오른 후보자들은 자동으로 최고위원직에 오른다.

바른정당 후보자들은 오는 16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총 5차례의 권역별 스탠딩 정책 토론회에 참가해 정책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